· 리뷰
제품명 Herman Miller Aeron Chair Remastered Full Graphite Size C 소개 평소에는 아무 의자나 잘 앉는다. 하지만 안 좋은 의자는 바른자세를 유지하기 어렵고, 허리 건강에도 좋지 않다. 마침 이사하고 업무할 때 앉을 마땅한 의자가 없어서 나 자신에게 좋은 의자를 선물해봤다. 내가 선택한 의자는 미국의 대표적인 가구 회사인 허먼밀러에서 나온 에어론 의자다. 선택한 이유는 3가지다. 1. 의자의 디자인: 뉴욕 현대미술관의 영구 전시품으로 지정되었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유선형의 인체공학적 디자인 2. 메쉬 재질: 듀퐁사에서 허먼밀러에게만 제공하는 메쉬 덕분에 사계절내내 책상 앞에서 덥지 않다고 한다. 3. 한 번 사는 김에 좋은거 사자! 마인드 에어론은 세가지 사이즈를..
· Java
240306 Java 시작코딩에서 기초적으로 사용되는 제어문은 간단하게 짚고 넘어갔다.객체 지향 언어로 설계되어 처음 입문할 때는 당황스러울수도 있다지만, 한때 사용량 1위 Java를 배우는건 당연한 일이라 생각한다.
· 일상
2024년 1월 24일부로 전역 했다. 모든 전역자들이 그렇듯이 못 만났던 사람들을 만나느라 3주나 지나서야 소감을 남긴다. 사실 전역하는게 아쉬웠다. 나는 수도권의 모 부대에서 어학병 으로 복무했다. 주위에는 다른 어학병들이 많았고, 그들과 함께 생활하며 상당한 만족감을 얻었다. 면학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어서 자연스럽게 공부도 손에 잡혔고, 책 읽기 취미도 만들었다.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수준 높은 사람들과 토론하며 지식을 나누며 지적 욕구도 충족했다. 그리고 규칙적으로 생활하면서 몸이 건강해지는게 느껴졌다. 비록 말년에 시작하긴 했지만, 헬스(쇠질) 취미도 가졌다. 일과 시간에는 사무실에서 한·영 번역을 하며 영어 실력도 키울 수 있었다. 복무하는동안 인턴 생활을 하다가 온 듯한 느낌이었다. 사회에서..
· 일상
어제 오전 10시 40분 단골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빡빡 밀었다. 머리를 만질때마다 아버지의 머리를 만지는거 같았다. 맛있는 찜닭을 막고 외할머니께 인사드리고 부모님과 함께 차를 타고 진주로 내려갔다. 누나는 다음날 초등교생실습이 있어서 같이 못 갔다. 내려가는동안 절반은 자고 절반은 바깥풍경을 봤다. 사실 볼건 없었지만 핸드폰을 보면 멀미할 확률이 높으니깐.. 진주에 도착해서 냉면 맛집으로 갔다. 육전도 맛있고 냉면도 맛있었지만 이때부터 속에 잘 안들어갔다. 냉면안에 육전이 들어있어서 더욱 먹기 힘들었다. 결국 육전은 다 먹지도 못하고 남겨버렸다. 계산은 내가 했다. 생각보다 육전이 많이 비쌌다. 냉면집 바로 앞이 숙소여서 차도 안타고 바로 숙소에 들어갔다. 이때부터 오늘 입대를 하는구나를 느꼈다. 잘..
· Linux
작성일: 2021. 11. 6. 20:13이 글은 이전의 블로그( https://aesop.tistory.com/ ) 에서 작성한 글 입니다.원본 글 링크: Ubuntu 에서 'Building wheels for pillow' 오류를 고쳐보자 (tistory.com) 최근 라즈베리파이로 Ubuntu를 배우면서 여러 재미난 것들을 하고 있다.많은 프로젝트들이 파이썬을 사용하며 그중 Pillow 라는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 것들이 꽤 많았다.이러한 프로젝트들을 이용하려면 당연히 Pillow를 설치해줘야 한다. 이어서 프로젝트를 빌드하다 긴~ 오류 메세지를 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prerequisites 즉 전제 조건 라이브러리들이 설치되어 있어야하기 때문이다. 설치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다음 명령어를 ..
ssoaora
Launcher